우리은행, 웹케시와 기업자금관리 솔루션 ‘WIN-CMS’ 경쟁력 강화 나서

금융·증권 / 한시은 기자 / 2025-09-15 09:33:57
‘WIN-CMS’에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해외 계좌조회 등 신규 기능 추가
원스톱 자금관리 서비스로 중소·중견기업에 포용적 금융플랫폼 제공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우리은행은 금융 AI 에이전트 기업 웹케시와 손잡고 중소·중견 기업에 포용적 금융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기업자금관리 솔루션 ‘WIN-CMS’의 경쟁력 강화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리은행의 기업 자금관리 서비스 ‘WIN-CMS’에 웹케시의 전자세금계산서 솔루션 ‘텍스빌365’과 ‘글로벌대시보드’가 탑재돼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관리 서비스와 해외 금융기관 계좌내역 조회 솔루션을 제공한다.


▲12일 웹케시 본사에서 열린 ‘WIN-CMS 제휴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배연수 우리은행 기업그룹장(왼쪽)과 강원주 웹케시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우리은행 제공

 

앞으로 ‘WIN-CMS’에서는 기존의 ▲자금 집금·지급 전 계좌조회 등 자금 관리업무 외에 세금계산서 발행 해외 자금 현황 등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어 기업의 금융 업무 편의성과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양사는 제휴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업고객 대상 신규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추진 서비스 이용 편의성 향상을 위한 기타 부가서비스 제공 등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기업고객의 거래 편의성 향상을 위해 ‘WIN-CMS’ 서비스를 한 단계 고도화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확대해 기업고객에 고객 중심의 종합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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