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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SSC 제공 |
[소셜밸류=김완묵 기자] 칸(KAN) 에듀케이션 그룹이 공감캠프를 운영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스포츠교육 희망나눔 사회적 협동조합(이하 KSSC)은 칸 에듀케이션 그룹의 후원으로 'SC가족과 함께하는 공감캠프'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2016년부터 SC발달장애인 농구단을 운영하면서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발달장애인 가족들에게 즐거움과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고 스포츠를 통한 관계 형성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 중이다.
19일 칸 에듀케이션 그룹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발달장애인 가족들이 직접 농구 경기를 하며 코트 밖에서 응원만 하던 아쉬움을 넘어 높은 경기력과 열정적인 참여를 함으로써 열띤 박수를 받았다. 또한 가족과 함께하는 슛 게임, 풍선 탑 쌓기, 볼풀공 집어넣기 등은 가족들이 서로를 돕고 이해하는 감동적인 모습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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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SSC 제공 |
이날 칸 에듀케이션 그룹 유호연 대표는 “스포츠를 통한 희망나눔을 실현하는 KSSC의 교육 프로그램을 접하고 색다른 감동과 도전을 받아 후원사로 동참했다“며 ”글로벌 인재 양성을 추구하는 당사와 발달장애인 학생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는 KSSC가 소중한 인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칸 에듀케이션 그룹의 유호연 대표는 미국 프린스턴 대학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하고 중국과 베트남에서 교육 사업을 하는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로, 체계화된 SAT 시스템을 기반으로 미국, 영국, 홍콩, 싱가포르 등의 명문 대학 합격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베트남에 이어 언어 교육과 입시 컨설팅으로 세분화하기 위한 조직 개편을 통해 한국 법인도 설립하며 본격적인 사세 확장 중이다.
한편 칸 에듀케이션 그룹은 올해 대종상영화제 메인 후원사로 참여해 성공적인 행사를 이끌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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