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픽 몰려도 끊김 없다”…LG유플러스, 광화문 공연서 자율네트워크 효과 입증

전자·IT / 한시은 기자 / 2026-03-22 09:29:18
광화문 일대 접속량 2배 증가 상황 대응
AI 기반 실시간 제어로 품질 저하 방지
대형 집객 행사 대응 기술 경쟁력 강화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LG유플러스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대규모 공연 현장에서 자율네트워크 기반 대응을 통해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사진·영상 촬영과 메신저, SNS 이용이 집중되는 대규모 집객 행사로, 통신 트래픽 급증이 예상됐다. 실제로 행사 당일 광화문광장과 세종대로, 서울시청 일대 접속 단말 수는 직전 주말 대비 공연이 시작된 오후 8시 기준 약 두 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광화문광장 인근에 설치된 LG유플러스의 이동기지국.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사전 대응으로 이동기지국과 임시 중계기 등을 현장에 배치하고, 기존 기지국의 용량 점검과 최적화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자율네트워크(Autonomous Network) 기술을 적용해 트래픽 관리 효율을 높였다. 행사 전 통신 셀 운영 조건을 사전 설정하고, 행사 중에는 트래픽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자동 제어했다.

특정 기지국에 트래픽이 집중될 경우 출력과 연결 유지 시간 등 운영 파라미터를 자동 조정해 주변 기지국으로 분산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네트워크 혼잡과 품질 저하를 최소화했다.

현장과 상황실 간 이중 대응 체계도 가동됐다. 현장 운영 인력이 설비 상태와 품질을 점검하는 동시에, 마곡 네트워크 상황실에서도 실시간 모니터링과 비상 대응이 이뤄졌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대규모 행사에서는 자율네트워크 기술과 현장 대응의 유기적 협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술 고도화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