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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소녀/사진=AP ABC뉴스 |
[소셜밸류=이승우 기자] 우크라이나 7세 소녀 아멜리아 아니소비치(Amellia Anisovych)가 지난 일요일 밤 폴란드에서 열린 자선 콘서트에서 우크라이나 애국가를 부르며 38만 달러 이상을 모금했다고 AP, ABC뉴스가 보도했다. 콘서트 주최 측은 아멜리아를 특별 공연자로 초청했고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이날 아말리아는 폴란드 ‘로드즈’ 공연장에서 열린 ‘Together for Ukraine’ 콘서트에서 애국가를 부를 때 땋은 머리에 전통적인 우크라이나 드레스를 입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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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가를 부르는 아멜리아/사진=AP ABC뉴스 |
아멜리아는 이달 초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키이우의 한 지하 방공호에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겨울왕국’의 주제곡 '렛 잇 고'(let it go)를 불러 화제를 모았다. 아멜리아의 노래는 순식간에 비디오로 온라인에 공유되었을 때 전 세계에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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