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봉사단 ‘GS나누미’, 9년째 ‘릴레이 연탄 봉사’ 진행

ESG경영 / 한시은 기자 / 2024-12-15 09:29:17
‘GS나누미’와 전국서 1만2000장 릴레이 연탄 봉사 진행
GS리테일 임직원 7만5000명 봉사활동 15만 시간 실천
전국 사업장 네트워크 활용해 사업부별 특화된 사회공헌 추진
GS리테일, 꾸준히 지역사회 온기 전하며 ESG 경영 강화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GS리테일은 지난 11일 봉사단 ‘GS나누미’가 서울 강남구 수정마을에서 겨울 연탄 1400장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GS리테일은 12월 한 달간 원주와 대전, 부산, 창원 등 전국 9개 사업장에서 1만2000여 장의 연탄을 전달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계획이다.


GS나누미는 올겨울 두 차례 김장 나눔도 진행해 지역 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더했다. 지난달과 이달 초에 직접 만든 김장 김치 140㎏과 1290㎏을 각각 행복한영이어린이집과 등촌9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지난 11일 봉사단 ‘GS나누미’가 봉사활동 진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GS리테일 제공

 

GS리테일은 ‘일상에서 함께하는 나눔 플랫폼’이라는 상생 가치를 추구하며 전국 각지에서 ‘GS나누미’ 봉사단 60개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GS리테일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이 이어지고, 지난 2006년부터 누적 인원 7만5000명이 15만 시간의 나눔 활동을 진행해 왔다.

특히 GS리테일은 GS25와 GS샵, GS더프레시 등 전국 단위 사업장 네트워크를 보유한 만큼 사업부별 특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일상에서 ESG 경영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

앞서 지난 6월 GS25의 식품 개발 연구원과 마케터, 영업 관리자 등의 임직원이 다문화 아동을 대상으로 ‘GS타워 견학’ ‘GS타워 식품연구소 체험’ ‘간편식 조리 체험’ 등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또 GS샵은 유통 인프라가 취약한 도서·산간 지역 주민에게 GS샵에서 판매하는 의류 및 생활용품 1억원어치를 기부했다. GS더프레시는 점포 택배 기기를 활용해 업사이클링 가능 물품을 기부받고, 이를 취약계층 어린이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GS리테일은 연탄 배달, 김장 봉사, 취약계층 기부, 환경보호, 수해 지역 나눔 등 해마다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우리 이웃과의 상생을 추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GS리테일은 사업부별 사회공헌 사업을 강화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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