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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라쿠텐트래블 제휴 이미지/사진=에어서울 제공/최연돈 기자 |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에어서울이 일본 여행객을 위한 숙박 부담 낮추기에 나섰다. 일본 최대 호텔 예약 플랫폼인 '라쿠텐 트래블'과 손잡고 숙박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에어서울은 14일 일본 전 노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라쿠텐 트래블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제휴 프로모션을 연말까지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일본의 항공권과 숙박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실속형 여행 혜택으로, 2024년 12월 31일까지 항공권 구매자에게 자동 적용된다.
프로모션의 핵심은 지역별 맞춤 할인 혜택이다. 다카마쓰와 요나고 지역 숙소는 8%, 도쿄·오사카·후쿠오카는 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결제 금액 제한 없이 1인당 2매까지 쿠폰 사용이 가능해, 일본의 지속적인 숙박비 상승세 속에 실질적인 여행 경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에어서울은 이번 제휴 외에도 다카마쓰·요나고 노선 탑승객에게 쿠폰북을 증정하는 '소도시 배틀 트립' 프로모션도 병행 중이다. 두 이벤트를 함께 이용하면 항공·숙박·현지 소비까지 삼박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일본 여행 시 항공과 숙박을 모두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혜택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를 통해 여행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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