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독자와의 약속 지키기 위해 시골서 집필”… 6월 9일 온라인 판매 개시

[소셜밸류=박완규 기자] 소설가 김광현이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시리즈의 대단원을 장식할 신작 ‘절망을 넘어서 날아온 우리의 약속’ 3탄을 출간했다.
‘절망을 넘어서 날아온 우리의 약속’은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평범한 소년 ‘진환’이 전학생과의 만남을 통해 겪는 혼란과 성장을 그린 성장 소설이다.
지난 2탄에서 주인공들에게 패배했던 악역 ‘강혁’이 복수를 계획하며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한다. 강혁은 전작에 등장했던 모든 주인공을 속여 도서관으로 모이게 한 뒤 위협을 가하고, 1탄의 악역이었던 ‘세준’까지 포섭하며 위기를 조성한다. 서사의 정점에 달한 인물들이 도서관에 모두 모인 날,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휘몰아치며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광현 작가는 이번 3탄을 통해 오랜 시간 작품을 지켜봐 준 독자들에게 깊은 감사함을 전하는 동시에, ‘인연의 힘이 결국 악을 넘어설 수 있다’는 묵직한 메시지를 던진다.
김 작가는 “서로를 위하는 마음과 남을 상처 주는 마음이 공존하는 세상 속에서 ‘악은 과연 악으로 끝나는가’라는 질문을 조심스레 던지고 싶었다”라며, “여전히 힘들고 괴로운 나날의 연속이지만 아직 희망이 있다고 믿는 바보 같은 주인공들의 마지막 모험을 독자분들에게 바친다”고 밝혔다.
당초 10탄까지 기획됐던 이번 시리즈는 작가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이번 3탄으로 조기 완결을 맺는다. 이에 대해 김 작가는 “끝까지 지속할 수 없는 상황에서 완결을 내지 않는 것은 독자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했다”라며, “체력이 허락할 때 하루라도 빨리 완결을 지어 독자와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각오로 시골에서 원고를 치열하게 써 내려갔다”고 비화를 전했다.
김광현 작가는 1986년 경기 이천 출생으로 상지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세상의 공존하는 선과 악, 그리고 인연의 소중함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내는 작가다. 전작인 2탄은 지난해 예스24(Yes24)의 커뮤니티 ‘사락’에서 주간 우수 리뷰에 선정되는 등 평단과 독자의 고른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잘못된 선택이 인연을 무너뜨리기도 하지만, 결국 그 무너진 인연이 누군가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기적을 믿는다는 김 작가의 마음이 담긴 '절망을 넘어서 날아온 우리의 약속' 3탄은 오는 9일부터 온라인 서점을 통해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