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20대 겨냥 멤버십 확대…‘디어 트웬티’ 선보여

유통·생활경제 / 한시은 기자 / 2026-03-22 09:22:33
26일부터 시범 운영…음료·푸드 할인 정기 제공
신규 회원 중 20대 증가폭 최대…타깃 전략 강화
월 최대 1만5000원 혜택…라이프스타일 맞춤 설계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오는 26일부터 20대 고객을 위한 전용 서비스 ‘디어 트웬티(Dear 20)’를 시범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디어 트웬티’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20대 고객을 겨냥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학업과 취업 등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 스타벅스가 20대 고객을 위한 전용 서비스인 디어 트웬티(Dear20)를 시작한다./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스타벅스는 최근 20대 고객 비중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지난 1년간 신규 리워드 회원 중 20대 증가폭이 가장 컸고, 대학생 전용 멤버십 ‘캠퍼스 버디’ 역시 누적 가입자 수 63만명을 넘어섰다.

‘디어 트웬티’는 정기 할인 혜택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가입 고객에게는 최초 등록 시 제조 음료 4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이후 매주 월요일 제조 음료 20% 할인, 매월 1일 푸드 20%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월 최대 1만5000원 수준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타벅스는 20대 고객의 소비 특성도 반영했다. 내부 데이터에 따르면 20대는 디카페인, 티 라떼 등 다양한 음료 취향을 보이며 활동 동선 역시 대학가, 학원가, 오피스, 쇼핑몰 등으로 가장 넓게 분포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스타벅스는 ‘디어 트웬티’를 통해 음료 경험 확대와 함께 공부, 업무, 커뮤니티 등 다양한 목적의 매장 이용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 서비스는 만 19세부터 29세까지 스타벅스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기존 ‘캠퍼스 버디’와는 중복 가입이 제한된다.

스타벅스는 고객 세분화 전략을 기반으로 맞춤형 멤버십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버디패스’ ‘캠퍼스 버디’ ‘디어 트웬티’ 등 라이프스타일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수연 스타벅스 전략기획본부장은 “20대 고객이 스타벅스와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맞춤형 혜택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연령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서비스와 마케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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