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공공바우처 운영 시스템 BM특허 획득

금융·증권 / 황동현 기자 / 2025-06-05 09:18:04
바우처 정책결정 지원 및 부정수급 방지기능 탑재

[소셜밸류=황동현 기자] NH농협은행이 공공바우처 운영 시스템 BM특허를 획득했다. 지난 15년간 축적한 바우처 운영 노하우와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공공바우처 운영 시스템 및 방법'에 대한 BM특허를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이 '공공바우처 운영 시스템 및 방법'에 대한 BM특허를 취득했다/이미지=NH농협은행 제공


BM(Business Method)특허는 사업 아이디어를 컴퓨터, 인터넷 등의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하여 구현한 새로운 비즈니스 시스템 등에 대해 부여하는 특허다.

 

본 BM특허 취득으로 농협은행은 지난 15년간 축적한 바우처 운영 노하우와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2010년 독자적으로 바우처플랫폼을 구축한 이후, 노인·장애인·결식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13종의 바우처서비스를 전국 212개 지자체와 14개 교육청에 제공하고 있다.

특히 본 시스템은 바우처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이상거래 탐지시스템(FDS)과 정책결정 지원기능을 탑재해 바우처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수요자 맞춤형 복지정책 수립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공공바우처 관련 공공기관 및 소비층의 니즈를 적시에 반영해 앞으로도 더욱 차별화된 바우처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NH농협은행, 협업 강화 'IT×BIZ 원팀 워크숍'개최 "디지털 혁신 박차"2025.05.26
    농협은행, NH올원뱅크에 포인트 적립·생활혜택 메뉴 신설2025.05.28
    NH농협은행, ‘NH더든든밥심예금Ⅱ’ 고객과 쌀 기부 캠페인 진행2025.06.01
    NH농협은행, 모바일 외국인 신분증 서비스 확대2025.06.04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