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 대한해운, 이웃사랑 실천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 진행

ESG경영 / 김재용 기자 / 2024-12-17 09:24:04
10일 한수한 대표 등 임직원 20여 명 참여
사회공헌활동 강화로 그룹 역점 ESG경영 실천
▲대한해운 한수한 대표(맨 오른쪽)가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일대에서 진행한 이웃사랑 실천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직원들과 연탄을 나르고 있다./사진=대한해운 제공

 

[소셜밸류=김재용 기자] SM그룹(회장 우오현)의 해운부문 계열사 대한해운은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일대에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한해운은 이날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연탄나눔운동’에 연탄 5000개를 기증했다. 이어진 봉사활동에서는 한수한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기증한 연탄 일부를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연말 온기를 전했다.

한수한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주변 이웃들께서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셨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대한해운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사회 환원에 앞장서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대한해운은 SM그룹이 역점을 두고 있는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경영을 실천하고자 플로깅(Plogging),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캠페인을 운영해 왔다. 

대한해운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경기 침체와 고물가 영향 속 관심과 배려를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도 꾸준히 이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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