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증권, 역대 최대 주당 550원 배당 추진 "기업가치 제고 지속"

금융·증권 / 황동현 기자 / 2026-03-12 09:16:39
'고배당기업 분리과세’ 요건 충족 전망
2년 연속 주주환원율 40% 초과…기업가치 제고 계획 충실히 이행

[소셜밸류=황동현 기자] DB증권이 주당 550원의 역대 최대 배당을 추진한다. 이번 배당을 통해 2025년 주주환원율 41%를 달성함과 함께 정부가 정한 고배당기업 요건 중 ‘배당성향 25% 이상 및 이익배당금액 10% 이상 증가’ 요건을 충족할 것으로 보인다. 


DB증권(대표이사 곽봉석)은 오는 26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4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1주당 550원 현금배당을 포함한 주요 안건을 의결한다고 밝혔다.

▲ DB증권 사옥 전경/사진=DB증권 제공

이번 주주총회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역대 최대 규모의 현금배당 승인 안건이다. 배당금은 1주당 550원, 총 222억원 규모로, 주주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회사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결정이다.

특히 DB증권은 이번 배당을 통해 2025년 주주환원율 41%를 달성함과 동시에 정부가 정한 고배당기업 요건 중 ‘배당성향 25% 이상 및 이익배당금액 10% 이상 증가’ 요건을 충족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주주들의 실질적인 투자 수익률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현금배당안 승인 외에도 곽봉석 대표이사 등 이사 및 사외이사 선임, 전자주주총회 도입을 위한 근거 규정 신설, 독립이사 명칭 변경 등의 안건이 주주총회에 상정될 예정이며, 배당기준일은 오는 3월 31일이다.

DB증권 관계자는 “견조한 실적을 바탕으로 2년 연속 주주환원율 40%를 초과함으로써 중소형 증권사 중에서도 눈에 띄는 주주환원 성과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성실한 이행을 통해 주주와 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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