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증권, AI 투자자문 플랫폼 ‘스윙스타’ 공식 오픈

금융·증권 / 황동현 기자 / 2025-12-17 10:41:26
AI 종목 추천, 단기 전략 제시...투자 효율성 높여

DB증권(대표이사 곽봉석)은 ‘리서치알음’과 협업해 AI 투자자문 서비스 ‘스윙스타(SwingStar)’를 HTS와 MTS에 공식 오픈했다

[소셜밸류=황동현 기자] DB증권이 AI 투자자문 서비스를 선보였다.


DB증권(대표이사 곽봉석)은 ‘리서치알음’과 협업해 AI 투자자문 서비스 ‘스윙스타(SwingStar)’를 HTS와 MTS에 공식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DB증권이 ‘리서치알음’과 협업해 AI 투자자문 서비스 ‘스윙스타(SwingStar)’를 HTS와 MTS에 공식 오픈했다/이미지=DB증권 제공


스윙스타 서비스는 애널리스트 퍼포먼스 DB와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개인 투자자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전략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고객의 지난 3개월 동안의 거래내역을 AI가 분석해 투자 성향과 오류 습관을 파악하여 제시하는 매매 패턴 분석 기능과 이를 바탕으로 기대수익률, 손절 구간, 핵심 투자 포인트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AI 종목 추천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확률 기반의 당일 매매 전략 제시 및 리스크 관리 기능이 탑재된 단기 전략 제시 기능을 통해 투자 효율성을 높이도록 설계됐다.

DB증권 관계자는 “고객들은 HTS와 MTS의 ‘AI자산관리’ 메뉴 내 ‘스윙스타’ 서비스 가입을 통해 전문가 수준의 분석 서비스를 모바일 환경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개인 투자자들이 보다 합리적이고 성공적인 투자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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