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탕의 맛 차별화 위해 오뚜기 제유 산초오일 별도 제공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오뚜기는 컵밥 신제품 ‘마라탕밥’을 편의점 전용 제품으로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마라탕밥’은 산초오일을 별첨으로 추가해 마라 특유의 맵고 얼얼한 맛을 한층 더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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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에서 선보인 ‘마라탕밥’./사진=오뚜기 제공 |
특히 중식 특유의 얼얼하고 매콤한 맛의 비밀인 중화식품 이금기 두반장에 건두부와 쇠고기, 표고버섯, 청경채, 목이버섯 등 풍부한 건더기를 넣어 전문점 수준의 마라탕 맛을 구현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선풍적인 마라의 인기에 힘입어 전문점 수준의 마라탕 맛을 구현해낸 ‘마라탕밥’을 출시했다”며 “전문점 수준의 제품을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트렌디한 제품 출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는 마라를 활용한 제품을 선보이며 마라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마라라면 브랜드 ‘마슐랭’을 론칭해 ‘마슐랭 마라탕면’과 ‘마라샹궈’를 용기면으로 출시했고, 지난 10월에는 ‘컵누들 마라탕’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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