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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은 가정의달을 맞아 소외이웃 사랑 나눔을 위한 식료품을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용산구 가족센터에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 왼쪽 여섯 번째부터 한선규 용산구 가족센터장, 도기탁 HDC현대산업개발 재경부문장, 김경원 용산복지재단 사무국장)/사진=현대산업개발 제공 |
[소셜밸류=최성호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용산구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 실천에 나섰다. 회사는 20일 한남동 용산구 가족센터를 방문해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고립 가구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식료품 선물세트를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도기탁 HDC현대산업개발 재경부문장과 한선규 용산구 가족센터장이 참석했으며, 기부 물품은 실질적인 생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나눔은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본사가 위치한 용산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식료품 지원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꾸준히 온기를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선규 센터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는 소외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평소에도 용산 지역사회를 위한 상생 활동을 지속해왔다. 올해 초에는 용산 쪽방촌 일대의 빗물받이 정비 및 노후 환경 개선 활동을 벌였고, 거동이 불편한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한 바 있다. 또 지난 15일에는 용강중학교 담장에 벽화를 그리는 도시미관 개선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회사 측은 “HDC현대산업개발은 지역사회의 신뢰 속에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달 말에는 유기묘 돌봄을 포함한 동물 보호 연합 봉사도 진행될 예정이며, HDC그룹 계열사들도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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