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대학생 대상 글로벌 진로 탐색 기회 제공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알리익스프레스는 청년 인재 육성 CSR 캠페인 ‘알리드림(ALIDREAM)’의 일환으로, 장학생들과 함께 중국 항저우에 위치한 알리바바 그룹 본사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알리드림’은 지난해 시작된 알리익스프레스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국내 저소득층 대학생들이 글로벌 환경을 직접 경험하고 진로 설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알리익스프레스는 IT 및 AI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저소득층 우수 대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한국장학재단에 총 10억원의 기부금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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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리익스프레스가 장학생 대상 알리바바 본사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사진=알리익스프레스 제공 |
이번 탐방은 7월 중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진행되며, 참가 학생들은 알리바바 캠퍼스 견학, 현지 임직원과의 교류, 진로 설계 관련 강연 등을 통해 실질적인 커리어 인사이트를 얻을 예정이다.
이에 앞서 알리익스프레스는 서울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2025년 푸른등대 알리익스프레스 기부장학금 장학증서 수여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레이장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 대표는 “AI와 IT 분야는 미래 세대의 꿈이 현실이 되는 무대이며, 그 여정에 알리익스프레스가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기부장학사업이 학생들의 잠재력 실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젊은 인재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알리드림’은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알리익스프레스의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알리익스프레스는 수익금 일부를 환원하며 사회적 책임 이행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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