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가공유 신제품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우유’ 2종 출시

유통·생활경제 / 한시은 기자 / 2025-03-05 09:08:57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빙그레는 가공유 신제품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우유’ 2종(딸기·초코)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설탕을 넣지 않고 감미료를 활용해 자연스러운 달콤함과 진한 풍미를 선사한다. 국산 원유를 담아 우유 특유의 부드러움을 극대화하는 최적의 배합 개발 과정을 거쳤다. 우유에서 자연 유래한 유당을 포함한 것 외에 설탕을 첨가하지 않고도 균형 잡힌 맛을 구현하는데 집중했다.

 

▲빙그레에서 선보인 가공유 신제품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우유’ 2종(딸기·초코)/사진=빙그레 제공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 대비 칼로리를 55~60% 낮춘 ‘LOWER CALORIE(로어 칼로리)’ 제품으로, 한 팩(190㎖)을 전부 마셔도 68~75㎉ 수준으로 칼로리 부담을 크게 줄였다.


또 지방 함량도 딸기우유는 1.6g, 초코우유는 1.9g로 낮아 더욱 깔끔한 맛과 함께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 2종은 오늘(5일)부터 전국 유통채널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설탕이 들어가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는 우유를 만들기 위해 오랜 연구 끝에 탄생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취향과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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