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여 개 협력사 참여…ESG 우수기업 시상 및 자율형 ESG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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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두산에너빌리티 창원 본사에서 진행된 ‘2025년 두산에너빌리티 파트너스 데이’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두산에너빌리티 제공 |
[소셜밸류=최연돈 기자]두산에너빌리티가 인공지능(AI)과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을 주제로 협력사들과의 상생협력 방향을 모색하는 ‘2025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2일 경남 창원 본사에서 70개 협력사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를 열고, 동반성장 문화를 공유하며 미래 지향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2011년부터 매년 이어지고 있으며, 협력사와의 소통 강화 및 공동 성장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AI & OI(개방형 혁신)’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AI 기술 트렌드 강연 ▲두산에너빌리티의 AI 적용 사례 발표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 스타트업 6개사의 혁신 사례 공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동반성장위원장상 ▲ESG 우수협력사상 ▲2025 베스트 파트너상 시상과 함께 ‘대중소 자율형 ESG 지원사업’ 협약식도 마련됐다.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은 환영사에서 “협력사는 두산에너빌리티와 함께 도전하고 함께 성장하는 진정한 파트너”라며 “변화가 빠른 산업 환경 속에서도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달곤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은 “두산에너빌리티의 협력사 지원 활동에서 진정성이 느껴졌다”며 “기업 간 진정한 상생 파트너십이 돋보인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동반성장펀드 대출 지원 ▲공급망 ESG 역량 강화 ▲상생결제시스템 및 노무비닷컴 운영 ▲성과공유제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사와의 지속적인 상생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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