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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코리아, ‘식(喰)식(植)마켓’ 포스터 이미지/사진=렉서스코리아 제공 |
[소셜밸류=최연돈 기자]렉서스코리아가 지속가능한 식문화 확산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프로젝트에 나선다.
렉서스코리아는 오는 6월 7일과 8일 이틀간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 위치한 렉서스 브랜드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에서 사단법인 마르쉐와 함께 ‘식(喰)식(植)마켓’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렉서스가 후원하는 ‘렉서스 영파머스(LEXUS Young Farmers)’를 비롯한 38개 셀러팀이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 마켓이다.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제철 농산물과 수공예품, 건강한 먹거리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제품들이 소개된다. 마켓 운영 시간은 양일 모두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다.
특히 렉서스 영파머스 농부들은 토마토, 녹차, 올리브, 딸기 등 직접 재배한 친환경 농산물을 선보이며, 소비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의 가치를 알릴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 오후 6시부터 8시까지는 ‘팜투테이블 with 영파머스’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여 가능한 이 프로그램은 소셜 다이닝 형식으로, 렉서스 영파머스 김태석·원승현 농부가 재배한 채소를 활용한 특별한 저녁 식사가 제공된다. 요리에는 요나 셰프(요나의 키친)와 김태윤 셰프(아워플래닛)가 참여해 지속가능한 식문화와 미식을 결합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농부시장 마르쉐’의 네이버 예약 페이지를 통해 하루 30명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마르쉐와 함께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천하는 청년 농부들을 소개하고, 소비자들에게 친환경적인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커넥트투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렉서스코리아는 2018년부터 청년 농부들을 지원하는 ‘렉서스 영파머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이들이 생산한 농산물은 커넥트투의 음료와 디저트에도 활용되고 있다. 또한 국내 신진 공예 작가를 발굴·지원하는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성 중심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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