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프랜차이즈, 봄 시즌 신메뉴 경쟁…크림커피부터 말차 음료까지

유통·생활경제 / 한시은 기자 / 2026-03-12 09:03:23
메가MGC커피 콘셉트 음료·디저트 6종 출시
투썸 ‘생크림 커피’-컴포즈 ‘말차’ 트렌드 반영
이디야는 커피다이닝 프로그램으로 차별화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가 봄 시즌을 맞아 신메뉴를 잇따라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계절감과 글로벌 음료 트렌드를 반영한 메뉴를 통해 미식 경험을 확대하고 봄철 수요를 공략하려는 전략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메가MGC커피와 투썸플레이스, 컴포즈커피, 이디야커피 등 주요 커피 브랜드들이 봄 시즌을 겨냥한 신메뉴와 프로그램을 연이어 출시했다.

◇ 메가MGC커피, 궁금증 유발 콘셉트 신메뉴 출시

우선 메가MGC커피는 봄 시즌 신메뉴 6종을 선보인다. 이번 시즌은 ‘미스터리 가든 파티(Mystery Garden Party)’ 콘셉트로 기획됐다. 가든 파티에서 벌어진 미스터리를 테마로 한 카피를 앞세워 메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는 설명이다. 

 

▲ 메가MGC커피에서 선보인 봄 시즌 신메뉴 6종/사진=메가MGC커피 제공

 

이번 신메뉴는 음료 4종과 디저트 2종으로 구성됐다. ‘커피초코칩 젤라또 슈크림라떼’는 슈크림과 에스프레소에 초코칩 젤라또를 더해 달콤한 풍미를 강조한 메뉴다. ‘애플머스캣 요거트 스무디’는 사과와 샤인머스캣을 조합해 상큼한 맛을 구현했다.

또 망고·구아바·당근을 블렌딩한 ‘M망고 G구아바 C캐럿 주스’, 자스민티에 망고 폼을 올린 ‘망고폼 자스민 티플레저’ 등 글로벌 음료 트렌드를 반영한 메뉴도 함께 출시했다. 디저트로는 치킨 브랜드 사세와 협업한 ‘엠지씨네 양념 컵치킨’과 브런치 메뉴 ‘에그머니 머핀인줄 브런치빵’을 선보인다.

◇ 투썸플레이스, 부드러운 쌉쌀함 ‘생크림 커피’ 선봬

투썸플레이스는 커피 위에 크림을 올려 마시는 ‘크림탑(Cream Top)’ 트렌드를 반영한 ‘생크림 커피’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 3종은 ‘생크림 아메리카노’ ‘생크림 카페 라떼’ ‘생크림 말차 카페 라떼’ 등이다.

우유와 생크림을 황금 비율로 블렌딩해 밀도감 있는 질감과 고소한 풍미를 구현했다. 에스프레소의 텁텁함을 덜어낸 리스트레토 샷과 전용 생크림 레시피를 적용해 크림과 커피의 균형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생크림 아메리카노’는 깔끔한 아메리카노 위에 부드러운 생크림을 올려 크리미한 매력을 더한 메뉴고, ‘생크림 카페 라떼’는 라떼 특유의 부드러움 위에 밀도감 있는 크림이 더해져 깊이 있는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생크림 말차 카페 라떼’는 말차와 리스트레토의 조화로운 밸런스에 생크림을 더해 한층 입체적인 풍미를 완성했다.

◇ 컴포즈커피, 말차 트렌드 반영 신메뉴 4종 눈길

컴포즈커피는 ‘데일리 말차(Daily Matcha)’ 콘셉트의 신메뉴 4종을 선보인다. ‘어센틱 말차 라떼’ ‘에어레이팅 꿀 말차’ ‘말차샷 유자 스무디’ ‘크림 말차 라떼’ 등으로 말차 음료를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꿀·화이트펄·말차샷·딸기 퓨레·초코·딸기 가나슈 등의 토핑과 샷을 추가해 취향에 맞게 음료를 조합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강화했다. 컴포즈커피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말차 음료 구매 고객에게 스탬프를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 이디야커피, 고객 참여형 ‘커피 다이닝’ 프로그램 운영

이디야커피는 이디야커피랩 오픈 10주년을 기념해 봄 시즌 커피다이닝 프로그램 ‘커피다이닝 part.6 – Ten Springs On’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커피와 디저트 페어링을 중심으로 구성된 시즌 한정 코스다. 에티오피아 벤치 마지 게이샤 커피와 라벤더 머랭, 티 베버리지 ‘Echo’와 바닐라 크림, 논알코올 커피 칵테일 ‘서울사워’와 매실 다크 휘낭시에 등 총 3개 코스로 구성됐다.

오는 5월30일까지 목·금요일 오후 3시·7시, 토요일 오후 1시·5시에 진행된다. 코스는 약 1시간 30분 동안 운영되고, 회차당 최대 6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예약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