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카금융서비스 실적 '훨훨'...1분기 영업익 211억

금융·증권 / 황동현 기자 / 2025-06-06 08:59:15
전분기 대비 14.7%·전년 동기 대비 23.7% 성장하며 견조한 실적 지속
효율적인 영업 전략, 철저한 비용 관리 결실

[소셜밸류=황동현 기자] 인카금융서비스가 1분기에도 견조한 실적을 지속했다. 효율적인 영업 전략과 철저한 비용 관리가 결실로 이어졌다.


인카금융서비스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301억원과 211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5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157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약 23.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14.7%와 23.6% 성장했다.

 



이는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효율적인 영업 전략과 철저한 비용 관리가 결실을 맺은 결과로, 인카금융서비스가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지난 5월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인카금융서비스는 2025년 5월 28일 종가 기준 주가가 1만 원을 최초로 돌파하고 시가총액 5000억 원을 넘어서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국내 독립법인보험대리점(GA) 업계 최초로 거둔 기록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매출 8323억 원, 영업이익 863억 원, 당기순이익 620억 원을 달성하며 견고한 재무 체력을 바탕으로 시장의 신뢰를 확보한 결과였다.


인카금융서비스 관계자는 “1분기에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전분기 대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을 뿐 아니라,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했다”며 “이는 고객 중심 서비스 강화를 위한 디지털 플랫폼 고도화와 설계사 역량 강화를 위해 전사적으로 추진해 온 혁신적 영업 모델이 시장에서 효과를 본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시가총액 5000억 원 돌파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시장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주주 가치를 지속해서 제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카금융서비스는 1999년 설립된 국내 대표 기업형 보험대리점(GA)으로 2025년 4월 말 기준으로 전속 설계사 1만8000명을 보유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코넥스 상장에 이어 2022년 2월 코스닥에 이전 상장했으며 GA에서 종합자산관리회사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 디지털 혁신과 금융, 보험, 자산 관리를 아우르는 종합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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