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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자동차가 경북 지역 네트워크 확대 렉서스·토요타 안동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새롭게 오픈 했다./사진=한국토요타자동차 제공 |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가 경북 안동에 ‘렉서스·토요타 안동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열며 지역 네트워크 확장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설은 렉서스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신설과 동시에 기존 송현동 토요타 전시장·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한 복합 거점이다.
새 전시장은 판매·서비스·부품을 한곳에서 제공하는 3S( Sales·Service·Spare Parts ) 콘셉트를 기반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 연면적 1,163㎡(약 350평), 지상 2층 규모로, 안동역에서 5분, 중앙고속도로 서안동 IC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을 강화했다.
전시장과 고객 라운지는 브랜드별로 구분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으며, 서비스센터는 2개의 워크베이를 통해 월평균 280대 수준의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렉서스와 토요타 차량을 각각 140대씩 수용해 신속·정확한 점검과 정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는 “안동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오픈으로 지역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렉서스와 토요타 고객 모두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개소로 렉서스코리아는 전국 32개 전시장과 37개 서비스센터를, 토요타코리아는 전국 28개 전시장과 32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며 서비스 네트워크를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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