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식 봉사와 행복박스 전달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는 지난 18일 취약계층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따뜻한 크리스마스 다이닝’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과 전종호 서울지방보훈청장, 허기복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대표, 아성다이소 임직원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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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왼쪽부터) 아성다이소 관계자와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허기복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대표, 전종호 서울지방보훈청장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아성다이소 제공 |
참여자들은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배식과 설거지, 뒷정리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귀마개, 장갑, 넥워머 등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는 다이소 상품으로 구성한 ‘행복박스’를 전달했다.
또 ‘가천대 한의학과 봉사동아리’의 한방의료 지원과 ‘브릴란떼 어린이 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봉사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국가유공자분들을 예우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만한 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성다이소는 지난 2020년부터 해마다 서울지방보훈청 국가유공자에게 행복박스를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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