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간편식 개발 함께할 ‘백년가게·소공인’ 모집

유통·생활경제 / 한시은 기자 / 2025-05-14 08:58:44
백년 노하우와 롯데웰푸드 기술력 접목해 신성장 동력 마련하는 상생 프로젝트
식사이론X백년가게 브랜드 론칭, 간편식 공동 개발에 함께할 백년소상공인 모집
오는 23일까지 롯데웰푸드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채널 통해 지원 가능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오는 23일까지 ‘2025 백년가게·백년소공인X롯데웰푸드 상생 프로젝트’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지원 하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 백년가게협동조합연합회와 진행한다. 지난 3월 체결한 ‘백년소상공인 브랜드화 및 판로지원을 위한 상생협약’의 본격적인 출발이다.

 

▲‘2025 백년가게·백년소공인X롯데웰푸드 상생 프로젝트’ 참여 업체 모집 포스터/사진=롯데웰푸드 제공

 

‘2025 백년가게·백년소공인X롯데웰푸드 상생 프로젝트’는 백년가게·소공인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에 롯데웰푸드의 식품 제조 기술력을 접목시켜 공동 브랜드 및 상품 개발을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모집 대상은 백년가게(음식점업을 하는 업력 30년 이상의 우수 소상인), 백년소공인(식품 제조업에서 15년 이상 업력을 가진 숙련된 소공인)이다. ▲가정간편식(HMR)·즉석섭취식품·밀키트 등 공동 제품 개발을 위한 레시피 제공 ▲원재료 등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한 식자재 납품 제안 등 롯데웰푸드의 사업 영역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업체라면 모두 지원 가능하다.

 

참여 신청을 위한 자세한 정보는 롯데웰푸드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웰푸드는 사업자 평가 및 참여 업체 선정 후 최종 선정된 백년가게·소공인에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선정된 백년소상공인들과 상생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백년가게’의 우수한 메뉴를 롯데웰푸드의 ‘식사이론(Theory of SICSA)’ 브랜드와 접목해 상품화할 계획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지난 3월 협약을 시작으로 롯데웰푸드와 소진공, 백년가게협동조합연합회가 뜻을 모아 본격 추진하는 이번 상생 프로젝트에 백년소상공인의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며 “백년소상공인이 쌓아온 소중한 전통과 맛이 젊은 세대 포함 전국의 모든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프로젝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웰푸드의 헬스&웰니스 간편식 브랜드 ‘식사이론’은 시간이 부족한 평일 저녁의 3040세대를 위한 신제품 7종을 최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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