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AI 시대 청년 창업과 기회 모색하는 ‘WOW Stage in 전북’ 개최

ESG경영 / 한시은 기자 / 2025-08-20 08:58:00
엄지용 대표 ‘이커머스 물류 트렌드’ 강연, 지역 청년 CEO 200여 명 참가
김관영 전북 도지사·박대준 쿠팡 대표 등 전문가와 청년 소통 강화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쿠팡은 지난 19일 전북대학교 진수당 가인홀에서 ‘쿠팡 WOW Stage in 전북: AI 시대 청년의 도전과 기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 창업과 지역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한 쿠팡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는 쿠팡이 전북대학교, 청년 창업 단체 등과 함께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자리로 전문가 강연, 청년과의 대화, 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박대준 쿠팡 대표(첫줄 왼쪽에서 8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쿠팡 제공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이성윤 국회의원(전북 전주시 을), 박대준 쿠팡 대표를 비롯해 약 200명의 청년 CEO와 대학생들이 참석했다.


1부 강연에서는 엄지용 커넥터스컴퍼니 대표가 ‘AI 기반 이커머스 물류 트렌드와 SME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디지털 전환이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와 청년 창업 성장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를 설명했다.

2부 ‘청년과의 대화’에서는 김관영 도지사, 박대준 대표 등과 지역 청년들이 직접 소통하며 창업 어려움, 디지털 전환 전략, 온라인 판로 개척 방안 등의 현실적 주제를 다뤘다. 박 대표는 쿠팡의 혁신 사례를 바탕으로 맞춤형 조언과 격려를 전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청년 창업 성공을 위해 민간과 지자체의 지원 체계가 필요하다”며 “쿠팡과 협력해 전북이 청년 창업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쿠팡은 고객 중심 혁신으로 대한민국 커머스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왔으며, 혁신 경험과 물류 인프라로 청년 CEO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쿠팡은 이번 전북 행사를 시작으로 청년 창업 지원 활동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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