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신규 가입·응모 참여자 급증…입소문 마케팅 효과
“치킨 주문과 함께 세계적 선수 직관 기회”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올해 창사 30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골든티켓 페스타’ 프로모션이 시작 2주만에 첫날보다 당첨자 규모가 최대 6배 이상 늘어났다고 2일 밝혔다.
BBQ는 오는 25일까지 ‘FC바르셀로나 아시아투어 서울 매치’ 티켓 3만장을 고객들에게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기존 BBQ앱을 사용 중인 고객 및 신규 가입 고객 모두에게 응모권을 제공하고, 치킨 구매 시 응모 기회를 1회씩 더 부여해 전국민 누구나 최소 한 번은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이 시작된 지난달 11일 수요일 BBQ앱을 통해 응모권을 받은 고객 중 총 21명이 티켓 당첨의 행운을 누렸다. 그리고 2주가 지난 지난달 25일 당첨자는 140명으로, 같은 요일이었던 첫날 대비 약 6.6배 늘어나는 성과를 보였다.
더불어 치킨 주문이 늘어나는 주말에도 시작 첫 주 일요일이었던 지난달 15일 대비 2주가 지난 29일 당첨자가 약 5.6배 상승하는 등 큰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앞서 프로모션이 시작된 첫주 BBQ앱의 누적 가입자는 평소 동기간 대비 6배 증가했고, 트래픽도 전월비 8배 폭증하는 등 앱 활성도도 크게 높아졌다.
온라인 상에서 누리꾼 댓글에서도 “BBQ 프로모션 좌석들이 모두 뷰가 좋은 곳이라 기대된다” “티켓 외에도 경품이 푸짐해 참여만 해도 이득이다” “바르샤 선수들 내한 불러줘서 고마워요 BBQ” 등의 반응을 보였다.
BBQ 관계자는 “지하철 역사 스크린 도어 광고 및 래핑 버스 운행 등 전방위적인 프로모션 홍보와 함께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빠르게 퍼지면서 당첨자 규모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많은 고객 분들이 꼭 응모해서 BBQ와 함께 세계적 수준의 선수들의 경기력을 직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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