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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여객기/사진=에어프레미아 제공 |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에어프레미아가 2025~2026년 동계 시즌 아시아 노선 항공편 예약을 조기 개시한다.
에어프레미아는 12일 아시아 지역 주요 노선의 2025년 동계 운항 일정(2025년 10월 26일~2026년 3월 28일)을 공개하고, 이날 오후 2시부터 항공권 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상 노선은 방콕, 나리타, 다낭, 홍콩 등 총 4개 노선이다.
이에 따라 올해 10월 25일까지였던 기존 하계 스케줄 이후 성수기 기간인 크리스마스·연말연시·설 연휴 항공권 예매가 가능해져 여행객들의 조기 일정 계획 수립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단, 구체적인 운항 스케줄은 정부 인가 절차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동계 스케줄의 조기 오픈은 고객의 편의를 고려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와 노선 확대를 통해 차별화된 항공 여행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현재 미주 노선(로스앤젤레스·뉴욕·샌프란시스코·하와이)의 항공권도 2026년 5월 31일까지 예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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