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기간 오프라인 방문객 220만명…온·오프라인 시너지
1억원 이상 판매 브랜드 470개…국내 브랜드 성장 견인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무신사가 상반기 최대 쇼핑 행사인 '무신사 무진장 26 여름 블랙프라이데이'에서 역대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무신사는 지난 14일부터 24일까지 약 11일간 진행한 '무신사 무진장 26 여름 블랙프라이데이'에서 온라인 스토어 누적 판매액이 2658억원을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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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신사 ‘무신사 무진장 26 여름 블랙프라이데이’가 2830억 원을 달성하며 여름 행사 최대 실적을 냈다./사진=무신사 제공 |
이는 시간당 약 10억원, 분당 1680만원씩 판매된 규모다. 온·오프라인 합산 판매액은 2830억원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5주년을 맞은 이번 행사는 온라인 중심이던 쇼핑 행사를 성수·서울숲 일대와 전국 무신사 오프라인 매장으로 확대했다. 행사 기간 무신사 오프라인 스토어와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을 찾은 방문객은 약 220만명에 달했다.
입점 브랜드들의 성과도 두드러졌다. 행사 기간 판매액 1억원 이상을 기록한 브랜드는 470개로 2022년 첫 행사 대비 5배 이상 늘었다. 이 가운데 85% 이상이 국내 브랜드였으며, 신규 입점 브랜드 피노키는 3억원 이상, 세컨드솔트와 루프는 각각 2억원 이상의 판매액을 기록했다.
대표 할인 행사인 '시그니처 특가'와 '72시간 특가'도 흥행을 이끌었다. 킨치의 '더비슈즈 샤워 808'은 단일 상품으로 약 8억원의 판매액을 기록했고, 나이키의 '대한민국 2026 스타디움 홈 드라이 핏 축구 레플리카 저지'도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오프라인 이벤트도 고객 호응을 얻었다. '오픈런 랜덤 뽑기'에는 33만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판매액 달성 구간별 할인 쿠폰을 제공한 '카운트업 이벤트'와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에서 열린 '행운을 잡아라' 이벤트, '무진장 성공 기원 AI 광고제' 투표 등에도 많은 참여가 이어졌다.
무신사 관계자는 “여름철 패션 비수기에도 입점 브랜드의 매출 성장과 재고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시작한 무진장 여름 블랙프라이데이가 올해로 5년 차를 맞으며 온·오프라인을 아우른 대표 쇼핑 축제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입점 브랜드가 더 많은 고객과 만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쇼핑 경험과 성장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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