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사내' 곽영광 여동생 "희귀암 걸렸는데 오빠가 보살펴줘"

K-Enter. / 이정근 기자 / 2026-08-10 09:03:45

[소셜밸류=이정근 기자] MBN '전설의 사내'가 가족들이 함께 만드는 특별한 무대를 통해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한다.

 

오는 12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전설의 사내' 5회에서는 톱7(성리, 하루, 장한별, 황윤성, 정연호, 이창민, 이루네)와 '무명전설' 출연자 가족들이 함께하는 '가족 청백전'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번 녹화에는 가족 32명이 출연해 역대 최대 규모의 무대를 완성했다.

 

▲'전설의 사내'./사진=MBN 제공

 

이날 첫 번째 승부는 두 팀의 남매 대결로 시작된다. 청팀에서는 곽영광·곽민지 남매가 출전하고, 백팀에서는 가수 소명의 자녀인 소유찬·소유미 남매가 맞대결을 벌인다.

 

무대에 앞서 공개된 토크에서는 서로 다른 남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소유찬과 소유미는 서로를 향해 "평소에도 자주 다투는 편"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현실 남매다운 케미를 보여준다. 반면 곽영광과 곽민지는 "크게 싸운 기억이 거의 없고 금방 화해한다"며 돈독한 우애를 드러낸다.

 

특히 곽민지는 과거 희귀 안질환인 맥락막흑색종을 앓았던 시절을 떠올리며 오빠를 향한 고마움을 전한다.

 

그는 치료 과정에서 병원을 함께 오가고 일상생활까지 묵묵히 도와준 곽영광 덕분에 큰 힘을 얻었다고 회상했고, 곽영광 역시 "어려운 상황에서도 끝까지 학업을 이어간 동생이 대견하다"며 응원을 아끼지 않아 현장을 뭉클하게 만든다.

 

또 다른 감동은 하루와 외할머니의 무대에서 이어진다. 하루는 올해 81세인 외할머니와 듀엣 무대를 준비하며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그는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럽고 애교 많은 분"이라며 외할머니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고, 할머니 역시 '무명전설' 출연 이후 동네에서 사인 요청을 받을 정도로 유명해진 근황을 전하며 웃음을 안긴다.

 

손자와 할머니가 함께 꾸미는 무대가 어떤 감동을 전할지도 이날 방송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프로그램의 상승세도 계속되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4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2부 평균 시청률 4.8%, 최고 시청률 5.1%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첫 방송 이후 4주 연속 수요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으며, 종합편성채널과 케이블을 포함한 음악 예능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을 이어가며 꾸준한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전설의 사내'는 '무명전설'의 스핀 오프 프로그램으로, '무명전설'에서 1위를 한 성리는 "1위 후 CF를 찍는 등 인생이 달라졌다"며 행복 소감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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