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미국서 ‘노티드’ 협업한 ‘바나나킥 크림 도넛’ 선보여

유통·생활경제 / 한시은 기자 / 2025-04-17 08:52:41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농심은 디저트 카페 ‘노티드’와 손잡고 미국 LA 웨스트필드에 위치한 노티드 해외 1호점에서 시그니처 메뉴 ‘바나나킥 크림 도넛’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이 메뉴는 바나나킥 고유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과 향을 담은 풍부한 크림에, 토핑으로 바나나킥을 얹은 것이 특징이다. 농심 바나나킥은 최근 유명 K팝 스타들이 선호하는 스낵으로 꼽히며 글로벌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농심이 디저트 카페 ‘노티드’와 협업해 ‘바나나킥 크림 도넛’을 선보인다./사진=농심 제공

 

양 사는 향후 ‘바나나킥 크림 라떼’를 출시해 바나나킥에 대한 현지 소비자의 관심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농심은 노티드와 함께 최근 출시한 메론킥 등 다양한 농심 스낵 컬래버레이션 메뉴를 선보이며 미국 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해외 1호점이라는 상징성을 가진 매장에서 바나나킥을 시그니처 메뉴에 활용할 정도로 최근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며 “바나나킥을 비롯한 킥 시리즈가 글로벌 스낵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케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최근 바나나킥에 대한 성원에 힘입어 바나나킥 출시 50년만에 킥 시리즈 신제품 ‘메론킥’을 출시하고, 미국 일본 중국시장 수출 확대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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