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보앤미’, 누적 방문객 20만 돌파…‘건강빵 핫플’로 자리잡아

유통·생활경제 / 한시은 기자 / 2025-06-24 08:17:30
프랑스 전통 제분방식·천연 발효종으로 만든 수제 건강빵 호응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신세계푸드는 자사 웰니스 베이커리 브랜드 ‘보앤미(BO&MIE)’가 누적 방문객 20만명을 돌파하며 건강빵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보앤미’는 프랑스 파리의 유명 블랑제리로, 지난 2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첫 매장을 열었다.


이 매장은 월 평균 약 5만명이 찾고 있으며, 오픈 초기 수준의 방문객 수가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대표 제품은 프랑스 정통 제분 방식의 ‘포리쉐 밀가루’와 천연발효종으로 만든 건강 식사빵 라인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베이커리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보앤미(BO&MIE)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매장 내부/사진=신세계푸드 제공

 

주요 인기 제품으로는 ‘시그니처 사워도우’, ‘프렌치바게트’, ‘올리브 타이거’ 등이 있다. 특히 ‘시그니처 사워도우’는 하루 20개 한정 생산으로, 개장 시간부터 오픈런이 이어지고 있다. 해당 제품은 도정을 최소화한 ‘T80’ 밀가루를 사용해 섬유질이 풍부하고 쫄깃한 식감을 갖췄다.


버터·우유·계란을 넣어 만든 ‘비엔누아즈’ 식사빵 라인도 인기를 끌고 있다. ‘쇼콜라 비엔누아즈’와 ‘무화과&호두 비엔누아즈’는 누적 판매량 3만개를 넘어섰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보앤미는 프랑스 정통 식사빵 문화를 국내에 소개하고자 기획된 브랜드”라며 “건강빵 라인을 확대하고 감각적인 신제품을 지속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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