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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밸류=김완묵 기자] 뇌건강 콘텐츠를 다루는 유튜브 채널인 헬씨브레인은 18일 영상을 통해 치매환자가 요양 시설에 입원할 때 필요한 준비물은 무엇이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요양병원은 돌봄보다는 치료에, 요양원은 치료보다는 돌봄에 집중된 시설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요양병원은 누구나 입원할 수 있지만 요양원은 장기요양보험 요양등급 중 1~4등급 판정을 받아야 입소할 수 있다.
헬씨브레인은 ”치매 환자는 어느 시설에 입원하는지에 따라 준비 물품도 다르다”며 “만약 환자가 요양원에 입원할 경우에는 따로 상주하는 주치의가 없기 때문에 현재 복용 중인 모든 약물을 준비하고, 장기요양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장기요양등급판정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만약 요양병원에 입원할 정도로 장기적인 의료적 처치가 필요한 환자일 경우에는 현재 환자의 상태에 대한 의사소견서와 복용 중인 모든 약물의 처방전을 준비해 병원 내의 주치의가 환자의 상태를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헬씨브레인은 치매 정보 외에도 뇌건강, 환자를 보살피는 보호자를 위한 정보와 치매 예방 레시피, 빗소리, 파도 소리 등 몸과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백색소음 ASMR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유튜브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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