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황동현 기자] 삼성증권이 최근 늘고 있는 해외주식 거래 고객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나스닥 지수를 전망하고 매매하면 상금 기회를 부여하고, 온라인 해외주식 거래금액별 현금리워드 기회도 제공한다.
삼성증권(사장 장석훈)이 해외주식 거래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8월말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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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최근 늘고 있는 해외주식 거래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8월말까지 진행한다./사진=삼성증권 제공 |
먼저, 최근 챗GPT 등 기술주들의 움직임으로 주목받는 나스닥 종합지수의 상승 또는 하락을 예측하는 이벤트를 오는 8월말까지 진행한다.
총 상금 100만원을 나스닥 종합지수 종가의 상승 또는 하락을 맞춘 고객 수로 나누어 각각 지급하며, 여러번 성공할 경우에는 일별 상금을 누적해서 받을 수 있다.
또한, 총 1000만원의 상금을 '나스닥 종합지수 종가 예측'에 5일 이상 참여하고 온라인으로 10만원 이상 해외주식을 매매한 고객 수로 나눠 각각의 고객에게 상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단, 채권형 ETF/ETN 거래대금은 제외한다.
한편, 8월말까지 온라인 채널을 통해 해외주식을 거래한 고객이면 누적 거래금액에 따라 추첨을 통해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최소 3만원(1주이상 거래한 고객 중 300명 추첨)부터 최대 3백만원(누적 거래금액 100억원 이상 고객 중 1명 추첨)까지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온라인 해외주식 누적 거래금액(온라인)이 30억원 이상인 고객은 모두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최소 5만원(30억원 이상 누적 거래)부터 최대 30만원(200억원 이상 누적 거래)까지 리워드를 받을 수 있으며, 추첨 이벤트와 중복 참여가 가능하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최근 애플의 시가총액이 3조달러를 기록하는 등 미국 증시에 다시금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맞춰, 해외주식에 참여하시는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증권은 신규 고객 또는 2022년 12월 1일부터 2023년 5월 31일까지 삼성증권에서 해외주식 거래 경험이 없었던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년간 미국주식 온라인 매매수수료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8월말까지 진행 중이다.
이벤트 신청일로부터 2개월 간은 미국주식 온라인 매수 수수료를 0%로 적용받을 수 있고, 매도시에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서 징수하는 기타수수료(SEC Fee) 0.0008%가 부과된다. 3개월째부터 10개월 동안에는 온라인으로 거래시 0.09%~의 수수료로 매매할 수 있으며, 매도시에는 SEC FEE인 0.0008%가 추가로 발생한다. 개별 종목이 아닌 해외 ETF, ETN을 거래할 경우에는 더 저렴한 0.045%~의 수수료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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