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츄리시티즌, 괴산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교육 프로그램 '괴산이유' 참여자 모집

의료 / 허상범 기자 / 2021-10-12 11:49:03
괴산 특색 로컬 콘텐츠 상품 개발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사진 제공 = 컨츄리시티즌]
[사진 제공 = 컨츄리시티즌]

로컬 라이프스타일 컨시어지 ‘컨츄리시티즌(대표 이재선)’은 괴산군청(군수 이차영), 중원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박재호), 충북창업보육협회(회장 최상범)와 함께 괴산 지역 내 로컬크리에이터를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 ‘괴산이유’에 참여할 인원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꿈을 그리러 오는 청년들의 창업 문화 공간인 ‘몽도래(夢圖來) 스타트업파크’에서 진행 예정인 ‘괴산이유 : 3주 만에 로컬크리에이터 되기’ 프로그램은 괴산의 특색이 담긴 소재로 유무형의 콘텐츠를 발굴 및 개발하고자 하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신청은 10월 20일(수)까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컨츄리시티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30일(토)부터 3주간 토~일 1박 2일간 진행 예정이다. 목포에서 ‘괜찮아마을’을 운영 중인 홍동우 대표가 메인 강사로서 로컬크리에이터에 대한 이해 및 로컬콘텐츠 상품화에 대한 강의와 워크샵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충북창업보육협회 최상범 회장과 괴산 현지에서 활동 중인 선배 로컬크리에이터의 특강을 통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콘텐츠 개발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참여자에게는 프로그램 기간 내 숙박 지원 및 개인별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될 예정이며, 최종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될 예정이다. 또한 본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 및 개발된 로컬콘텐츠 중 실제 판매가 가능한 상품은 컨츄리시티즌이 11월 말 진행 예정인 팝업스토어 내 판매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이론 교육을 바탕으로 발굴한 로컬콘텐츠의 실제 시장성까지 확인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컨츄리시티즌 이재선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양성될 로컬크리에이터는 도시에 거주하는 사람에게 괴산의 매력을 알리는데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것이며, 이를 통해 괴산 지역 방문객을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선구자 역할을 할 것”이라 말했다.



[소셜밸류= 허상범 기자]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허상범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