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이 아닌 남편과 안사람이 아닌 아내의 이야기

정치 / 김미진 기자 / 2021-09-27 16:57:33
독립출판 에세이, 『가장말고 베프가 되기로 했다』
저자 창작하는 허씨
[사진 제공 = 창작하는 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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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말고 베프가 되기로 했다』는, 10년 차 치과 위생사에서 수공예 창업을 준비하려는 아내와 매일 살얼음판 위에서 걸어가고 있는 예술가 남편이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고민하며 떠난 한 달간의 제주 여행에서 함께 나아갈 삶의 방향성을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또한, 가족 구성원 중 남편은 가장의 역할을 수행하려 하지 않고, 아내 또한 안사람을 역할을 따르지 않으려 한다. 두 사람은 진정 부부를 위해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를 한 번씩 되짚어 보고서 오직 서로의 능력과 성향으로 둘만의 부부생활을 만들어가는 이야기이다.


[사진 제공 = 창작하는 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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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가장말고 베프가 되기로 했다』는, '평안한 부부생활을 위한 지침서' 가 아니다. 그저 독자가 두 사람의 이야기에서 소소한 재미를 느끼길 바라며 쓴 독립 출판물이다.


[사진 제공 = 창작하는 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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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하는 허씨(본명:허준희)는, 대학교에서 디자인을 전공해 현재까지 콘텐츠 프로듀서(프리랜서)로 일하며 실용음악 관련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고 있다. 또, 대학원에서 실용음악 석사 졸업 후에 포크밴드 <밤의 소요>에서 보컬을 맡고 있다.



가장말고 베프가 되기로 했다 ㅣ창작하는 허씨 ㅣ128 X 190


2021년 8월 26일 초판 1쇄 발행 ㅣ 248페이지(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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