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순생활X평범한 마법봉, 드라마 ‘마인’ 실사판 전시회 연다

방송·연예 / 허상범 기자 / 2021-07-01 14:23:40

국내 미니멀뷰티 브랜드 ‘믹순’이 생활용품 브랜드인 ‘믹순생활’을 런칭하고 드라마 ‘마인’ 실사판 전시회를 개최한다.


믹순은 순수함을 담은 미니멀뷰티 브랜드 ‘믹순(MIXSOON)’에 이어 우리 일상에 맞닿는 모든 것들에 편리함과 순수함을 담은 생활용품을 만든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믹순생활’ 브랜드를 런칭했다.


[사진 제공 = 믹순생활]
[사진 제공 = 믹순생활]

건강을 해치는 유해한 성분을 배제하고 사용하는 사람을 먼저 생각하여 진정성 있는 제품을 제안하겠다는 건강한 철학 하에 런칭 후 첫번째 프로젝트로 ‘평범한 마법봉’과 오프라인 전시회를 연다.


‘평범한 마법봉’은 2017년 시작되어 장애인 복지관과 토탈 미술관이 함께 발달장애인 미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발달 장애 친구들의 개별화 수업과 장애 특성에 따른 자신의 작업세계를 구축하는 데에 도움을 주고 있다.


발달장애 화가와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회에 전시되었던 드라마 ‘마인’의 실사판인 이번 전시회는 평범한 마법봉의 ‘Love Yourself’의 의미를 담은 그림을 콜라보하여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브랜딩을 통해 작품과 순수함이 녹아 있는 믹순생활 제품을 선보인다.


[사진 제공 = 믹순생활]
[사진 제공 = 믹순생활]

믹순생활 관계자는 “믹순이 지닌 ‘불필요한 성분은 빼고 꼭 필요한 성분만을 순수하게 담는다’는 슬로건을 생활용품과 연결하여 고객에게 진정성 있게 다가가는 생활용품 브랜드인 ‘믹순생활’을 런칭했다”며, “평범한 마법봉과의 콜라보를 통해 발달장애 예술가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되는 믹순생활과 평범한 마법봉의 런칭 전시회는 7월 7일 수요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49길 14-21 1층에서 개최되며, 평범한 마법봉의 발달장애 화가가 그린 스마일 그림이 담긴 ‘믹순생활’ 제품은 판매시 판매 수익금의 일부가 평범한 마법봉에 기부된다.



[소셜밸류= 허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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