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장년층 관악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연극 체험 프로그램... 오는 6월 16일까지 선착순 접수
![[사진 제공 = 관악문화재단]](https://www.socialvalue.kr/news/data/20210607/p179590227304005_975.png)
관악문화재단 싱글벙글교육센터의 연극 체험 프로그램 ‘관악이야기 연극마당’이 관악구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올해 시즌2로 돌아온다.
‘관악이야기 연극마당’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연극 체험 프로그램이다.
관악문화재단에 따르면 재단 강좌 수강생 중 93%가 50세 이상의 연령층일 정도로 중장년층의 문화예술향유 수요가 압도적으로 높다. 재단은 이를 반영하여 주민 참여형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관악이야기 연극마당 시즌 2’를 기획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강생 본인의 일대기와 희노애락 추억을 소재로 한 연극 창작 체험으로 구성된다. 수강생들은 일상 속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오는 10월에는 그동안 기획하고 촬영한 수강생들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영상회를 개최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6월 19일부터 10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16회에 걸쳐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1기 20명, 2기 20명씩 나누어 운영되며, 대면과 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진행된다.
관악구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6월 16일까지 선착순 접수이다.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비대면으로 신청서를 접수하거나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여 서면 접수하면 된다.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는“이번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관악이야기 연극마당 시즌2 사업을 통해 관악구의 더 많은 중장년층이 이웃 간의 소통과 교류가 확장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관악문화재단 싱글벙글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소셜밸류= 오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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