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2021 밀크 온 콘서트' 성황리에 마쳐

방송·연예 / 허상범 기자 / 2021-06-03 14:42:04
- 지난 6월 1일 세계 우유의 날 기념 비대면 온라인 스트리밍 공연 진행
- 온라인 관객 4만 7천여 명 참여
[사진 제공 =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사진 제공 =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지난 6월 1일에 진행한 ‘2021 밀크 온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2021 밀크 온 콘서트(2021 Milk on Concert)’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서 지정한 세계 우유의 날을 기념해 국산 우유의 우수성을 알리고 우유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자 개최됐다.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공연으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온라인 관객 47,000여 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밀크 온 콘서트는 출연 가수들의 공연을 비롯해 우유의 이야기를 미디어 아트를 통해 전달한 ‘키네틱 미디어쇼’, 우유에 관한 출연진들의 재미있는 ‘토크쇼’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우유의 효능과 활용 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반영한 참여형 퀴즈 이벤트인 ‘우유 중간고사’를 통해 각종 가전제품과 국산 우유 및 유제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5,000원 상당의 K-MILK 인증 상품교환권 1,000장 등을 증정해 온라인 관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방송인 서경석이 MC를 맡아 재치 있는 진행을 선보였으며, 최근 역주행 돌풍을 일으킨 브레이브걸스를 비롯해 걸출한 입담과 우유로 깜짝 개사해 관객을 사로잡은 노라조, 부드러운 미성을 선보인 신유, 깜찍한 매력을 자랑한 요요미 등이 70분간 즐거운 무대를 선사해 온라인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다양한 형식과 이벤트로 구성된 이번 밀크 온 콘서트를 통해 출연진들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세계 우유의 날과 국산 우유 및 유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어 유익했다는 관객의 반응이 많았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이승호 위원장은 마지막 중간고사 퀴즈 문제를 직접 제출하며, 밀크 온 콘서트에 참여한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함과 동시에 내년에는 직접 얼굴을 맞대고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만나 뵙기를 고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언제나 건강하고 신선한 우유 생산을 위해 많은 낙농가에서 지금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성장기 어린이들은 물론 성인들의 우유 섭취를 강조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6월 1일 세계 우유의 날을 기념해 국산 우유 및 유제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소비자와의 교감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개최된 이번 밀크 온 콘서트를에 많은 온라인 관객이 관심을 가져줘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국산 우유와 유제품을 친근하게 느끼고 소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1 밀크 온 콘서트’ 공연 클립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공식 유튜브 채널인 ‘우유티비’에 추후 게재될 예정이다.



[소셜밸류= 허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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