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 지극히 개인적인 영화리뷰 ′아주 사적인 영화들′ 텀블벅 펀딩 진행

글, 그림: 하성주

영화는 그 자체로 아주 다양한 삶의 모습과 인생의 판타지를 표현한다.

그런 영화는 관객들에게 던져지는 순간 그 누구의 것도 아닌 바로 보는 이 개인의 것이 되어 그 사람의 기억과 마음에 자리 잡는다.

각자의 것이 된 영화는 각자에게 아주 특별하고 사적인 의미로 재해석된다.

그것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게 될 경우 하나의 세계 안에 머물던 영화는 밖으로 나와 그것이 가지는 의미의 영역이 확장되며 더 넓은 세계 속에서 더 자유로운 의미 찾기가 가능해진다. 그렇게 영화는 더 자유롭고 다양한 의미로 사람들에게 자리 잡는다.

<아주 사적인 영화들>은 그렇게 더 자유로운 영화의 의미 찾기를 위해 쓰여졌다.

작가가 그동안 보아온 수많은 영화를 10가지 주제로 구분. 그 영화들이 작가에게 어떻게 자리 잡았는지를 써내려갔다. 거기에 나름으로 해석한 영화의 장면들을 그려 넣었다.

거기에 더해 도서 이외에도 영화 속 장면이 담긴 엽서와 책갈피가 리워드로 후원자에게 제공된다.

아주 사적이고 개인적인 이야기이지만, 이것이 작가의 세계 밖으로 나가 더 많은 사람과 함께, 더 자유롭게 의미 지어지면 좋겠다.

수많은 다름으로 각자가 영화를 볼 테고, 이야기할 것이다. 그 다름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찾아가는 재미가 있다면 좋을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작가의 아주 사적인 영화들에 대한 아주 지극히 사적인 이야기를 들어보기 바란다.

작가가 기획한 텀블벅 펀딩 프로젝트 “지극히 개인적인 영화리뷰 <아주 사적인 영화들>”은 2021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텀블벅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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