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 출판사 뮤즈, ‘세계 100대 명화 X 국가별 시화집 시리즈’ 펀딩 진행

출판사 뮤즈에서 ‘세계 100대 명화 X 국가별 시화집 시리즈’의 세 번째 프로젝트 펀딩을 시작했다.

지난번 텀블벅을 통해 출간했던 <괴테, 헤세, 릴케, 니체의 글(독일 시화집)>, <동주, 소월, 용원, 영랑의 글(한국 시화집)>에 이은 3번째 국가 시리즈로 <러시아 시화집>, <미국 시화집>, <영국 시화집>, <프랑스 시화집> 총 4권의 국가별 시화집이 하나의 프로젝트로 나오게 되었다.

그동안의 전작들을 살펴보면 시에 어울리는 명화가 삽화로 수록되는 것이었는데 반해, 이번에는 시화집의 테마에 맞게끔 글과 명화 모두 각 나라별 예술가들의 작품으로 선정되었다는 것이 특징이다.

<프랑스 시화집>

- 글 작가: 기욤 아폴리네르, 프랑시스 잠, 아르튀르 랭보, 폴 베를렌 등

- 그림 작가: 베리트 모리조,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레크, 폴 세잔, 폴 고갱, 에두아르 마네 등

<러시아 시화집>

- 글 작가: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미하일 레트몬토프, 알렉산드르 푸시킨 등

- 그림 작가: 미하일 네스테로프, 일리야 레핀, 이반 아이바좁스키 등

<영국 시화집>

- 글 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 D.H. 로렌스, 퍼시 비시 셸리, 윌리엄 워즈워드 등

- 그림 작가: 존 앳킨스 그림쇼, 토마스 콜, 프레더릭 레이턴, 단테 가브리엘 로세티 등

<미국 시화집>

- 글 작가: 로버트 프로스트, 에밀리 디킨슨, 어니스트 헤밍웨이, 헬렌 켈러 등

- 그림 작가: 윈슬로우 호머, 차일드 해섬, 존 싱어 사전트, 찰스 데무스, 그랜트 우드 등

출판사 뮤즈의 ‘권호’ 대표는 “세계에 흩어져있는 시와 그림을 한 번 보며 각 나라의 감성으로 여행하는 재미를 느껴보시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세계 100대 명화 X 국가별 시화집 시리즈’ 펀딩 프로젝트는 현재 목표금액의 126%를 달성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펀딩 마감은 4월 21일까지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텀블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셜밸류= 허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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