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힐링 인 더 라디오' 포스터 [제공 = R&J Artcompany]](https://www.socialvalue.kr/news/data/20201106/p179590120627445_494.jpg)
<힐링 인 더 라디오>는 ‘보이는 라디오’를 극장으로 옮겨놓은 듯한 독특한 형식의 뮤지컬 토크 콘서트이다. 2017년부터 시작된 <힐링 인 더 라디오>는 매해 시즌제로 공연되어왔는데, 세 시즌 모두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힐링 인 더 라디오>는 한 명의 DJ와 두 명의 가수가 등장하는 3인 극으로, 관객들은 극장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보이는 라디오’의 방청객이 된다.
“관객이 주인공”이라고 내건 슬로건답게, 3부 “네가 필요해” 코너에서 관객들의 사연을 받아 공연을 구성한다. 실제 라디오처럼 배우와 관객이 직접 소통할 수 있다는 점과, 관객의 사연에 따라 매회 달라지는 공연 내용을 선보인다는 점이 <힐링 인 더 라디오>가 가진 특별한 재미로 꼽힌다.
다양한 매력 때문일까,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의 재공연 요청 문의가 쇄도하여 뮤지컬 토크 콘서트 <힐링 인 더 라디오>의 제작사인 R&J Artcompany 는 안혜진 연출과 김보영 음악감독이 새로운 배우들과 다시 한번 힘을 합쳤다.
이번 <힐링 인 더 라디오> 시즌 4는 팬텀싱어와 보이스코리아 2020에서 실력을 입증한 오세웅이 다시 합류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또한 대학로 및 대극장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은 조호인, 노수빈, 배혜진, 이상은, 이요나가 합류하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뮤지컬 <힐링 인 더 라디오>는 오는 11월 18일부터 11월 29일까지 대학로 R&J씨어터에서 진행된다.
[소셜밸류 =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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