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열아홉에서 스물아홉까지, 싸이월드에 썼던 십년치 다이어리를 엮은 책입니다.
사랑하고 상처받고 불안하고 외로웠던, 찌질한 감성폭발의 그 시절 덕분에 어른이 되었습니다.
불완전한 삶일지라도 불행해지지 않을 것임을, 지치지 않고 걸을 수 있는 나만의 발 보폭이 있음을, 알게 해준 그 시간이 고맙습니다.
모든 것은 또한 지나간다는 것을-
청춘의 터널을 걸었던, 걷고 있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저자 소개
저자: 이승희
한 때는 글쓰기가 나의 호흡법이라 생각했습니다.
물고기의 아가미처럼요.
쓰지 않고는 견딜 수 없던 불안과 외로움을 지나 말짱한 얼굴로 서른 다섯이 되었습니다.
목차
2003년 열아홉 8 / 2004년 스물 51 / 2005년 스물하나 124 / 2006년 스물 둘 180 / 2007년 스물 셋 256 / 2008년 스물 넷 305 / 2009년 스물 다섯 348 / 2010년 스물 여섯 406 / 2011년 스물 일곱 466 / 2012년 스물 여덟 524 / 2013년 스물 아홉 574 / 쥬크박스 594
방명록 598
본문






[소셜밸류 =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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