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7일까지, 프로그램 운영 지역의 중소규모 기업 대상으로 이메일 신청받아
- 코로나19 상황 고려하여 서울 지역은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 예정
![사진: 2020 직장인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예술쉼표' 공모전 포스터 [제공 =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https://www.socialvalue.kr/news/data/20200806/p179590049882605_801.jpg)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이규석', 이하 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 직장인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예술쉼표’>가 오는 8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서울, 강원 춘천, 대전, 경남, 부산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운영된다.
본 사업은 워라밸 시대의 직장인들이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을 회복하고, 여가활동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와 함께 진행하는 직장인 대상 특화된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이다. 올해에는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지역의 중소규모 기업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고, 해당 지역의 예술가들이 직접 심사하여 선정한다. 선정 기업의 직장인들이 퇴근 후 문화예술교육을 경험하며 일상의 작은 변화가 불러올 가능성을 함께 탐구해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직장인들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키우고, 삶을 들여다보며 내면을 표현해보는 감각적인 내용으로 구성되며, 6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각 프로그램은 체험부터 심화까지 단계별로 연속성 있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 상황을 고려하여 서울 지역은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변화의 흐름에 맞춰 개인의 여가와 문화생활에 주목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연속성 있는 과정을 통해 깊이 있는 경험과 삶 속 지속성을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관심 있는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참가 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첨부하여 8월 7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관련된 자세한 내용 및 제출서류, 이메일 주소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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