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여행기 아니고 생활기예요>는 권나윤 작가의 에세이다.
책은, 어느 날 작가의 마음에 훅 들어온 작은 도시, 군산에서 한 달 동안 살았던 이야기를 담았다.
작가는 가방 하나만 들고 간 군산에서 생활인으로 살며, 동네 서점 '한길문고'에서 작가들의 강연을 듣고, 애쓰지 않아도 쉽게 안길 수 있었던 도시의 자연과 관광객은 잘 모르는 역사 공간을 찾아다녔다고 한다.
작가는 말한다.
"부산에서 인생의 반을 살았고 서울에서 인생의 반 이후를 살고 있는 도시인이 소도시의 온정에 기대어 보낸 기억을 기록하였습니다. 여행하다 한 번쯤 오래 머물고 싶다고 생각했던 도시를 생각하며 읽어주세요."
권나윤 작가의 에세이 <여행기 아니고 생활기예요>는 대도시의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따듯함을 전한다.

저자 소개
저자: 권나윤
적성을 이기고 20년간 직장 생활을 해냈고 이제는 자유인이 되어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Biz Writing 강의를 하고 글을 씁니다. 오늘 해야 할 일을 잘하고 싶어 노심초사, 일희일비하는 업글인간이자 셀프 감정노동자입니다.
목차
시작하는 글
군산에 왜 갔어
미니멀 라이프의 조건 22 / 왜 하필 군산이냐면 28 / 누구나 친하게 지내는 작가님 한 명쯤은 있잖아요 36 / 두 유 노 한길문고? 58
군산에서 뭐 했어
작가 강연회에서 온갖 생각1_여전히 애도하는 사람 68 / 작가 강연회에서 온갖 생각2_PD님은 공짜를 좋아해서 78 / 작가 강연회에서 온갖 생각2_퍽 곤란한 질문 86 / 작가 강연회에서 온갖 생각2_뜻밖의 세계 96 / 군산에서는 직장인도 1일 1산책 가능 106 / 관광객은 잘 모르는 도시의 역사 132 / 우리 동네에 놀러와 162
군산에서 뭐 먹었어
가자마자 인생짬뽕 178 / 맛집은 몰라요 190
에필로그 198
마무리하는 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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