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독립출판 플랫폼 '뮤즈'에서 출간한 <우리가 시간이 없지, 시가 없냐?>, <나만 빼고.. 독립출판>, <윤동주 김소월이 노래하고 반 고흐 모네가 그리다>와 관련해 명화 굿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리브로, 교보문고 등의 서점에서 진행되며, 앞서 말한 3권의 책 중 1권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에게는 반 고흐와 모네의 명화가 그려진 A4 사이즈의 홀더가 증정된다.

<우리가 시간이 없지, 시가 없냐?>는 '문정' 작가와 '임강유' 작가의 시 120편과 그에 걸맞은 인상파의 거장 반 고흐와 모네의 명화 120점을 삽화로 한 시화집으로, 21세기 청춘 시인과 19·20세기 불멸의 화가들이 만나 기존의 시화집과는 새로운 느낌과 따듯한 감성을 독자들에게 선사한다. 출간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알라딘의 '주간 시화집 순위' 30위 안에 들었으며, 최근에는 영풍문고에서 '화제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나만 빼고.. 독립출판>은 독립출판 플랫폼 '뮤즈'와 독립출판서점 '옥탑방책방'의 콜라보 기획으로 만들어진 인터뷰집이다. 책은 '옥탑방책방'의 강문영 대표의 저서로, 현재는 독립출판으로 시작해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어버린 독립출판 작가들의 풋풋했던 시절의 인터뷰가 담겨있다. 대중의 관심이 부족했던 초기 독립출판시장에서 어느 누구의 도움도 없이 혼자서 직접 책을 기획 및 제작하는 과정들, 그리고 그 밖의 에피소드나 감정들이 인터뷰를 통해 고스란히 전달된다. 이제는 대중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는 독립출판물을 통해, 자신만의 책을 독립출판으로 내려는 사람도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자신의 책'을 내려거나 '독립출판물을 제작하려는 사람'에게는 상당한 열정과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필독도서라 할 수 있겠다. 교보문고에서 '오늘의 추천'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윤동주 김소월이 노래하고 반 고흐 모네가 그리다>는 한국인이 사랑한 시인들 윤동주, 김소월의 시 120편과 인상파의 거장 반 고흐, 모네의 명화 120점을 삽화로 한 시화집으로, 독립출판 플랫폼 '뮤즈의 권호 대표'가 기획하였다. 앞서 소개한 <우리가 시간이 없지, 시가 없냐>와 비슷한 맥락으로 기획되었지만, 대중에게 친숙한 예술가들의 작품들로 구성되어 보다 더욱 친숙하게 독자들에게 다가가는 책이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미술관, 전시회 등이 휴관하게 된 요즘, 문화생활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는 이들의 갈증을 해소해 주는 대체재라 할 수 있겠다. 출간한 지 한 달 밖에 되지 않았으나 알라딘 서점의 '주간 시화집 순위' 2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며 고공행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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