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자신의 길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바치는 드로잉 에세이

정치 / 김미진 기자 / 2020-04-07 17:56:30
[나만의 색깔을 만들어가는 중입니다] 저자 류형정

책 소개



<나만의 색깔을 만들어가는 중입니다>는 류형정 작가의 드로잉 에세이다.


'아무것도 아닌 날도 우리에게 위로가 될 수 있을까?'


책은 아무것도 아닌 날처럼 흘려보낸 일상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책 속의 작가가 그린 캐릭터는 취업과 퇴사, 혼자 사는 것, 잦은 이사, 작가 생활, 인간관계 등 살아가면서 어느 하나 쉬운 것은 없지만 포기하지 않고 천천히, 느린 사람으로 살아간다. 아무것도 하기 싫을 정도로 무기력한 날이 찾아올 때도 있고, 다른 이들과 비교하며 '나만 뒤처진 걸까?' 싶어 불행하게 느껴지는 날도 있지만, 고민하는 시간들이 조금씩 쌓여갈수록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떤 사람인지 조금씩 더 알아가게 된다.


작가는 말한다. 아무 의미 없이 그냥 흘러가는 것 같은 시간도, 모두 지나고 나면 의미가 있다고, 그런 날들이 모여 소중한 지금을 만들 수 있다고.


류형정 작가의 드로잉 에세이 <나만의 색깔을 만들어가는 중입니다>는, 51편의 그림과 18편의 왼손 드로잉 부록으로 독자들에게 재미와 위로, 공감을 선사한다.



출처: 스토리지북앤필름
출처: 스토리지북앤필름


저자 소개



저자: 류형정





목차



프롤로그



마음이 마음대로 되지 않는 날에는


새해 / 건강한 몸, 건강한 마음 / 저 좀 다녀올게요 / 허하다 / 인생은 어디로 흘러갈지 알 수 없어 / 마음 / 감기 / 유어 플라워 / 내가 사는 세상 / 얼마나 채워야 할까 / 오는 건 막지 않고 가는 것도 막지 않는 / 마라톤 / 지금의 나로 / 느린 사람



혼자여도 그저 괜찮은 하루


왜 난 혼자 있는 걸까 / 외로움에 대처하는 방법 / 종이배를 타고 있었어 / 말 많은 순간 / 밤 / 거리의 생명 / 밥 / 집순이 / 부들부들 / 혼자의 시간 / 숲으로 / 어느 날의 바다



작고 평범한 일상이지만


여드름 / 모기 / 머리를 감을 때면 / 늘어지는 날 / 초심 / 민족의식 / 모습 / 장롱 면허일 수밖에 없어서 / 익숙해지는 것들 1 / 불타오르네 / 스치는 사이 / 책



지금이니까


부지런하기란 / 횡단보도 / 행복의 여유 / 잡히지 않는 것들 / 잠들어 있는 나 / 죽으면 나무가 되어야지 / 숨 쉬러 간다 / 익숙해지는 것들 2 /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순간 / 이유가 없는 것들 / 역시 그냥 사는 것은 별로다 / 운명 같은 소리 / 작은 것들은 작지 않다



부록


나는 바람을 맞으러 간다


균형 없는 인간 / 새로운 낙 / 유연한 / 길가의 시선 / 맛있는 우리 사이 / 손톱 달 / 아침 / 거미줄 / 오늘은 내가 마음에 든다 / 시답지 않은 그녀들 / 사소한 식물 / 휴가 / 바람을 맞으러 간다 / 허락한 마음 전달 / 내가 뭐라고 / 오랫동안 하고 싶거든 / 충분한 하루 / 해피데이



에필로그





본문



출처: 스토리지북앤필름
출처: 스토리지북앤필름
출처: 스토리지북앤필름
출처: 스토리지북앤필름
출처: 스토리지북앤필름
출처: 스토리지북앤필름
출처: 스토리지북앤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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