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 진출한 이준서는 5위, 박장혁은 7위로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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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뒤 태극기를 들고 세리머니하고 있는 황대헌/사진=연합뉴스 제공 |
[소셜밸류=하재화 기자] 9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베이징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ｍ 결승에서 황대헌은 2분9초219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 첫 금메달을 안겼다.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에이스 황대헌(강원도청)이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선사한 것이다.
이번 10명이 진출한 결승에는 중국 선수들의 출전이 제외되었다. 편파 판정 논란을 일으키며 1000m에서 금메달을 가져갔던 중국의 런쯔웨이는 준결승에서 실격 처리된 것이다.
결승에 동반 진출한 이준서(한국체대)는 5위, 박장혁(스포츠토토)은 7위로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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