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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PC그룹 제공. |
[소셜밸류=이호영 기자] SPC그룹이 쉐이크쉑 싱가포르 9호점 '정션 8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쉐이크쉑(Shake Shack) 정션 8점은 싱가포르 중부 대규모 주거 단지 비샨(Bishan) 지역 최대 규모 쇼핑몰 '정션 8(Junction 8)' 쇼핑몰 1층에 약 98평(324㎡), 104석 규모로 자리잡았다.
이번 정션 8점은 다양한 높이에서 여러 방향으로 교차하는 비샨 지역 도로의 모양에 영감을 받아 도시적인 느낌으로 천장과 벽, 조명 등을 꾸몄다. 벽면엔 싱가포르 젊은 일러스트레이터 '던 앙(Dawn Ang)'과 협업해 다채로운 모양과 선을 활용, 비샨 지역 도로를 그려낸 작품을 전시한다.
싱가포르 쉐이크쉑은 정션 8점 개점 기념으로 한정판 콘크리트(아이스 디저트) '후 에잇 마이 쿠키(Who 8 my Cookies?)'도 선보였다
SPC 그룹 관계자는 "기존 상업 지역뿐 아니라 주거 단지 인근 쇼핑몰에도 쉐이크쉑 매장을 열었다"며 "글로벌 사업의 성장축 중 하나인 동남아 시장 확대를 위해 싱가포르 내 SPC그룹 사업 영역을 적극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싱가포르 내 쉐이크쉑 사업 운영권을 보유 중인 SPC그룹은 2019년 4월 주얼창이에 싱가포르 1호점을 낸 이후 3년만에 주요 상권에 9개 매장을 열며 국내에 이어 싱가포르에서도 성공적으로 사업을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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