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재의 ‘귀궁’ 대박 예감...아이윌미디어 전용주의 글로벌 사업 청신호

방송·연예 / 한지원 기자 / 2025-04-20 19:37:45

▲ 사진=SBS '귀궁' 포스터

[소셜밸류=한지원 기자] 신작 드라마 '귀궁'이 K-판타지의 본격적인 막을 올리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지난 19일 방송된 드라마 '귀궁' 2화는 닐슨 코리아 조사에서 최고 시청률 10.3%, 수도권 8.4%, 전국 8.3%로 2회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대박 행보를 예감했다.

 

SBS 드라마 '귀궁'은 총 16부작으로 OTT 다시 보기는 웨이브와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 제작사는 스튜디오S와 주식회사 아이윌미디어, 원작 없는 오리지널이며 극본과 연출은 각각 윤수정 작가와 윤성식 감독이 맡았다.

 

윤수정 작가와 윤성식 감독이 호흡을 맞춘 ‘귀궁’은 아이윌미디어의 전용주 대표의 야심작으로, 소속 아티스트인 한류 스타 육성재의 열연으로 첫 방송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사진=전용주 아이윌미디어 대표

 

전용주 대표는 서울대 경영학과 졸업 이후 안건회계법인·김앤장법률사무소 등의 공인회계사(CPA)로 활약해오다, 2000년 이후부터 미디어·엔터 전반을 아우르며 경영성과를 만들어온 인물이다.아이윌미디어는 전용주 대표가 취임한 후 드라마 제작사로서 괄목할 성장과 역량으로 업계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아이윌미디어는 기존 드라마 제작을 필두로 다각적인 콘텐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최근 전용주 대표는 언론 인터뷰에서 “올해 육성재 주연의 SBS 드라마 '귀궁'을 시작으로 사업 영역을 다양하게 강화할 것이다. 우선 제작 측면에서는 장편 드라마를 지속 제작하면서, 자체 공모전이나 기성작가들과의 협력을 통한 스토리 발굴을 더한 드라마타이즈 형 숏폼으로의 확장을 시도할 것이다. 또 아티스트 비즈니스 영역에서는 육성재의 글로벌 활동 폭을 확대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동시에,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의 발굴 영입과 컨설팅을 추진하면서 그 폭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독특한 판타지 세계관으로 호평을 받은 '귀궁'은 이무기와 무녀의 흥미진진한 관계성과 서사를 통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궁중 미스터리 작품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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