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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광에셋 리드원부산 조감도 |
[소셜밸류=김완묵 기자] ㈜태광에셋의 네 번째 지식산업센터 리드원부산이 지상 28층의 초고층 규모로 부산 사하구에 공급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서부산권에는 펜타플렉스 1차와 V1이 각각 15층, 18층 규모로 지어졌고, 다음으로 들어서는 리드원부산은 28층으로 사하구 일대 가장 높은 층수를 자랑하는 지식산업센터다.
부산 사하구 신평동 일원에 들어서는 리드원부산은 지하 1층~지상 28층 규모로 공장 시설 617실, 근린생활시설 30실, 업무시설 28실과 운동 시설 2실로 구성될 예정이다. 제조업에 유리하게 건축 설계를 진행함과 동시에 주변 산업 단지 수요에 걸맞은 구축을 위해 외관부터 내부 시설과 업무 효율까지 염두에 두었다고 소개했다.
지상 10층까지는 단일 건물 포디움 방식으로 설계하고, 11층부터 28층까지는 2개 동으로 나누어 두 개 동을 브릿지로 연결하는 설계를 적용했다. 고층 건물을 연결해주는 브릿지에는 레스토랑 등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해 바다와 강의 조망을 누릴 수 있게 했다. 모든 호실에는 시스템 냉난방이 설치될 예정이다.
부산지하철 1호선 신평역 인근 지식산업센터로 신평역이 도보 5분 거리 인근에 위치한다는 점도 수요자들이 손에 꼽는 장점 중 하나다.
시행사 관계자는 "최근 산업단지 근처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는 입주 기업의 다양성을 포용하고 각 기업들이 서로 인프라를 공유하면서 시너지를 낼 수 있게 업무 효율, 업무 외적 휴식공간까지 모두 고려해 설계해야 한다"며, "양질의 근무 환경을 찾는 CEO부터 그간 지식산업센터의 원활하지 못한 임대 사업에 아쉬움을 느꼈던 수요자들은 산업단지 외 일반 지식산업센터로 등장한 리드원부산에서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다주택 관련 규제, 전매 제한, 대출 제한 등의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리드원부산은 현재 본격적인 행사 시작을 앞두고 인력 충원 목적으로 분양상담사 팀장과 팀원을 모집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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