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시내 앙코르면세점 특허 갱신...5년 연장

유통·생활경제 / 이호영 기자 / 2022-09-30 17:05:41
무안 시티플러스 입국장 면세점 면적 확대 승인
/사진=연합뉴스 제공.

 

[소셜밸류=이호영 기자] 올 연말 만료되는 앙코르면세점 수원 시내면세점 특허가 갱신됐다. 무안국제공한 시티플러스 입국장 면세점 매장 면적도 확대됐다.

관세청은 30일 충남 천안 JEI재능교육연수원에서 제4회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위원장 순천향대 정병웅 교수)를 열고 이같이 승인했다고 밝혔다.

무안국제공항 시티플러스 입국장 면세점은 리모델링에 따라 매장 면적이 기존 약 7평(24㎡)에서 17평(51.11㎡) 정도 늘어나 약 25평(81.11㎡)이 됐다.

이번 위원회는 정병웅 위원장을 비롯해 김철 관세사, 채다은 소비자공익네트워크 이사 등 모두 21명 위원이 참가했다. 앙코르면세점은 이행 내역 평가 1000점 만점 중 790점을 받았다. 향후 계획은 1000점 중 741.67점을 획득했다.

항목별로 보면 이행 내역 경우 특허보세구역 관리 역량 200점 만점 중 176.67점, 관광 인프라 등 주변 환경 요 200점 중 156.67점, 사회 환원, 상생 협력 등은 500점 중 436.66점이었다. 다만 운영인 경영 능력은 100점 중 20점으로 평가가 가장 낮았다. 향후 계획 중 재무건전성도 160점 중 74점으로 점수 절반을 넘지 못했다.

특허 갱신은 이행 내역과 향후 계획 모두 600점 이상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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